마블 팬이라면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가 어떤 작품인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어벤저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써, 이 전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흑막인 타노스가 직접적으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며, 같은 세계관에 속해 있음에도 서로 만난 적이 없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소서러까지 모두 출연한 작품입니다.
1. 줄거리
"All right, kid. You're an Avenger now.
좋아 꼬맹아, 이제 너도 어벤져야."
극 중 토니스타크 대사내용.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중요한 시리즈 중 하나로, 다수의 슈퍼히어로들이 모여 최강의 악당 타노스에 맞서 싸우는 대규모 히어로 액션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MCU의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융합하고 있으며, 눈을 뗄 수 없는 영상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에서는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무한의 장갑)을 소지하고 우주를 정복하려는 야심 찬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이 장갑은 무한한 힘을 부여하며, 그의 무시무시한 계획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입니다.
타노스는 다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마법의 보석)을 건틀렛에 끼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어벤저스와 다른 마블 히어로들은 타노스의 위협을 인지하고 단결하여 그를 막으려고 합니다.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토르, 헐크,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등 각 히어로가 각자의 지역에서 타노스의 부하들과 대립하며, 마블 유니버스에서의 다양한 이야기와 캐릭터가 교차하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가는 여정, 히어로들 간의 협업, 히어로들의 결단과 희생, 그리고 마블 팬들이 기다려온 스펙터클한 전투와 시각적 효과로 가득합니다.
타노스와의 대결은 MCU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액션 시퀀스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시각적 효과
첫 번째로, 영화에서 사용된 CGI(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는 매우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구현되고 있습니다. 히어로들의 동작, 악당들의 능력, 그리고 전투 장면은 완벽한 시각적 표현을 보여줍니다.
특히, 타노스와 무한의 장갑의 능력을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CG는 관객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깁니다.
둘째로, 영화에서 사용된 스페셜 이펙트는 극적인 장면을 더욱 강조합니다. 폭발, 파괴, 비행 등 다양한 스페셜 이펙트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화려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타노스와 무한의 장갑의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소리와 함께 다음장면에 일어나는 이펙트가 특히 눈에 띄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사용된 색상과 조명은 감정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전투 장면과 밝은 히어로들의 등장 장면은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절하며,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감동을 전달합니다.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는 시각적 효과를 통해 히어로들과 악당들의 대립을 화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CG, 스페셜 이펙트, 색상 및 조명 등의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결합되어 관객들에게 극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3. 영화 평점 & 총평
| 평점 | 관객점수 | |
| 로튼 토마토 | 신선도 85% | 관객 점수 91% |
| NAVER | 평론가 7.09 / 5.00 | 관람객 9.08 / 5.00 |
| DAUM | 평점 7.6 /10 | |
| CGV | 지수 96% |
호평하는 측이든 혹평하는 측이든 모두 동의하는 바는, 인피니티 워는 MCU 영화뿐 아니라 거대 자본을 들인 블록버스터 영화 중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영화라는 것입니다. 천문학적 자본이 들어가는 할리우드의 슈퍼히어로 영화로써는 너무나 리스크가 큰 모험을 했으며, 다크 나이트 같은 부분적 승리도 아닌 앞전 영화 주인공들의 패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존 히어로물의 승리 공식에 익숙해져 있던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흥행을 성공의 척도로 봤을 때 엄청나게 대성공했다는 점에서 분명히 일종의 기념비적인 영화라는 점은 명백할 것 같습니다.
작성한 김에, 영화 보러 다시 출동해야겠습니다.